[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1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양주공장에서 '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경기북부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과 이업종 간 교류ㆍ융합 방안 모색을 통한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도내 섬유ㆍ가구 기업 관계자와 대학 교수 및 연구원,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 등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교류회 참석자들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양주공장 투어를 통해 원단을 붙이는 본딩 작업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투어 후에는 ▲경기북부 특화산업-이업종 간 융합 필요성 ▲융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이업종 간 공동프로젝트 ▲융합제품의 비즈니스 모델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교류회는 섬유 및 가구산업과 이업종 간 교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경기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북부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이업종 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와 교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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