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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보유 산림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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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보유 산림 가치 높인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왼쪽)와 권혁수 대한석탄공사장은 6월 10일 강원도 원주시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사가 보유한 임야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협력 사업을 통한 산림의 효율적 이용 및 자원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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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공사 보유 산림…체계적인 경영 나서’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6월 10일 강원도 원주시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사가 보유한 임야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협력 사업을 통한 산림의 효율적 이용 및 자원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석탄공사는 탄광내 갱목 조달을 목적으로 전국에 걸쳐 임야를 보유(약5천ha) 관리·운영해 왔으나 최근 체계적인 산림 경영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산림의 활용성이 증대되면서 산림경영 전문기관인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보유한 임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보유 산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 수립과 산림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조림, 육림, 벌채, 가공, 바이오매스 등 산림의 지속 가능성과 자원화를 위한 산림경영과 보유 산림을 활용한 다각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화로 산림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산림조합은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사업, 산림자원조성, 임산물유통 등 산림의 가치 창출과 산림과 임업분야의 6차 산업화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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