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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당의 혁신과 관련 “이제부터 시작이다. 변할 수 있다. 우리 모두 도전하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책워크숍에서 “저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새누리당의 혁신과 민생·통합을 강조해왔다. 쉽지 않은 과제를 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의 뜻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는 국민 속으로 행보를 시작했다”며 “그 시작도 미래를 내다보며 청년과의 소통으로 잡았다. 앞으로 더 어렵고 간절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대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지만 제겐 꿈이 있다”며 “20대 국회는 정말 국민이 살기 좋게 만들어준 국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국회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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