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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기업 경영대상]㈜폴리쉘-종합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발포압출기계 제조 분야서 세계 1위 목표

[2016 대한민국 기업 경영대상]㈜폴리쉘-종합대상 ▲폴리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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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폴리쉘(대표 김종원)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시아경제와 아시아경제TV 주최 '2016 대한민국 기업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폴리쉘은 자회사 ㈜매트일번지와 함께 각각 발포압출기 및 화학가교 전자선가교 시트라인 기계와 건축단열재 매트 폼블록 제조 수출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상북도 선정 신성장 기업이다.


홈쇼핑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벽돌문양 시트벽지 '마스터폼블릭' 폼블록과 층간 및 유리창(일명 뽁뽁이) 단열재를 생산하는 업체가 바로 폴리쉘이다.

폴리쉘은 전 세계 발포압출기계 부문 점유율 30%를 넘어선데 이어 목표인 50%를 향해 질주하고 있고, 2008년 설립된 매트일번지도 해가 갈수록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폴리쉘은 17건의 특허와 다수의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 60여개국과 거래를 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또 다른 자회사인 폴리쉘케미칼을 통해 각종 발포제와 마스터배치 등의 원료를 생산·판매하는 일관체제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폴리쉘과 매트일번지는 지난해 각각 176억원과 1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종원 폴리쉘 대표는 "2001년 직원 10명으로 출발한 폴리쉘이 15년만에 세계 관련시장 점유율 30% 달성을 이뤄냈다"면서 "오늘날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더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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