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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 연구용역 2차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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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 연구용역 2차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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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일 이용부 보성군수·김성 장흥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정해역 득량만을 중심으로 문화, 관광, 생태, 환경분야에 대한 중장기 수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을 위한 2차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1차 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득량만 해역 수산업발전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공동발전 의제에 대한 중점 연구가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보성·장흥군은 득량만 해역 수산업발전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출자로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군은 득량만해역의 어획량 확보와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수산물 유통마케팅 강화 사업 등을 위해 특구지정을 포함한 수산업의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어업인생계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부 군수는 “득량만청정해역특구지정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제고시키고 득량만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 자원을 바탕으로 중장기 수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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