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진석 "선별적 복당? 금시초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정진석 "선별적 복당? 금시초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
AD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유승민·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5명 탈당 무소속 의원들의 선별적 복당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 언론보도에 대해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31일 19세 비정규직 청년이 스크린도어 수리 중 사망한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별적 복당 검토'에 대해 묻자 "처음 듣는 얘기"라며 "논의된 바도 없고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그런 문제가 논의될지 그건 아직 제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혁신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서는 "비대위 인선은 김 내정자에게 전권이 있고, 김 내정자가 당내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당내 사정에 대해 설명드릴 기회는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법 당국에서도 조사하겠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사고인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진상조사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당장 피해자 가족이 제대로 보상도 못 받고 장례도 못 치르고 있는거 아니냐. 이럴 때는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