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공간의 시설에 따라 업무능률 달라져 풍부한 편의,부대시설 갖춘 업무시설 인기
- 멀티룸, 수면실, 사우나, 헬스장, GX룸 등 갖춘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 분양 예정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기업들의 부대시설이나 설계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직원들을 배려한 시설과 복지를 적용한 대표적인 기업들로는 구글, 제니퍼소프트, 한미약품, 에이스프로젝트 등이 있는데, 현재 이 기업들은 높은 매출을 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중소기업에서는 부대시설 등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다. 최근에는 이러한 점이 섹션 오피스에도 적용되며 대기업에서만 누릴 수 있던 다양한 부대시설을 중소기업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에서도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섹션 오피스의 개념이 나온 것이 계기가 됐다. 섹션 오피스는 최소단위의 기본구획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용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상품이다. 따라서 입주기업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분할이 가능하다. 또 모든 면적을 실사용 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 가능한 사무공간도 넓게 나타나 섹션 오피스를 선호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섹션 오피스에서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벤처기업에서 섹션 오피스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사무공간은 직원들이 하루에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장소로, 회사 내 휴식과 편의 시설에 따라 업무 능률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사무 공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러한 편의 부대시설이 적용된 업무시설단지로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다.
SK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5-1블록에 공급 예정인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는 지하 5층~지상 41층, 10만 4116㎡ 규모로 지어진다. 이 상품은 섹션 오피스를 비롯해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경기도 오피스 빌딩 중 최고 높이(2016년 5월 기준)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섹션 오피스 동(지상 3층~41층)과 오피스텔 동(지상 3층~41층)으로 분리돼 지어지며, 지하 1층 및 지상 1~3층, 40층, 41층 등은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돼 주거와 상업, 업무를 단지 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상품이다.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 오피스는 우수한 입지에 못지않은 특화 설계까지 갖춰 비즈니스 능률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룸을 마련해 회의 및 휴식, 손님 대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휴게실과 수면실, 사우나, 헬스장, GX룸, 전망대(대피공간 겸용), 무인 택배함, 자전거 전용 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각 호실간 벽체를 가변형으로 적용한 모듈시스템을 도입해 필요에 따라 전용면적 최소 28㎡에서 최대 907㎡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수요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작은 규모의 공간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주거용 오피스텔을 사용해온 소규모 기업들도 사무공간과 회의공간 등으로 구성된 실속 높은 업무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7층의 저층부는 5.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갖췄다.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는 인근으로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이 건설될 예정인 수원 컨벤션센터(2019년 예정)를 비롯해 법원,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2019년 예정), 경기도청,도의회 등의 행정타운(2020년 예정)에 광교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유관 기업들의 풍부한 수요를 그대로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광교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는 데다 조망을 극대화할 정남향 배치로 호수공원 조망까지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5(광교 아브뉴프랑 건너편)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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