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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다시 시작해'의 나영자(박민지 분)는 아버지가 쓰러지자 의사 국가시험을 포기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다시 시작해'에선 나봉일(강신일 분)이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쓰러져 나영자가 결국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을 포기하는 장면이 다뤄졌다.
나봉일이 쓰러지자 김하나(김혜옥 분)는 딸 나영자에게 “넌 얼른 가서 씻고 시험 봐라”고 말했지만 이내 박민지는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 내 시험이 중요하냐"고 말했다.
이에 더해 급격하게 나빠진 집안 사정을 알게 되면서 나영자의 힘겨운 앞날이 예견됐다. 27일 방송될 '다시 시작해' 5회에서는 은화백화점에 취직한 영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인공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개척해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 모두를 이뤄내는 이야기를 다룬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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