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문학·음악·삶 남도를 느끼다”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 운영"
"오는 28일 채동선 실내악단 공연 등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관리하고 있는 등록문화재 제132호인 보성여관에서 진행하는 2016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을 후원 또는 지원 하고 있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은 각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의 활용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즐기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성여관은 문화재를 통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올해 11월까지 ‘태백산맥 문학거리’를 중심으로 벌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전통 판소리와 근대음악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설 태백산맥 탐색하기”, “실내악과 판소리 체험하기”, “보성의 전통차 떡차 만들기”, “문화재에서의 하룻밤”등으로 문학?음악?삶 남도를 느끼다“의 테마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설 태백산맥 탐색하기”는 6월 11일?18일, 7월 16일, 9월 10일, 10월 8일?15일, 11월 12일?19일 총 8회로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10월 22일과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연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실내악과 판소리 체험하기”는 실내악 공연으로 5월 28일 시작해서 7월 23일, 8월 27일 총 3회 공연으로 오후 1시에 열리며, 판소리 공연은 8월 3일?10일?17일 오후 6시에 펼쳐진다.


그 외 보성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보성의 전통차 떡차 만들기”체험행사와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은 1박 2일 유료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보성여관 관계자는 ?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