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6일 중국 증시가 3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오른 2822.44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 때 2800선이 무너지면서 3개월래 최저치로 내려갔던 상하이 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일제히 뛰었다. 페트로차이나가 0.42% 상승했고 시노팩도 0.85% 올랐다. 반면 소비재주는 부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2% 하락한 8394.12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10% 떨어진 2만346.97에서 움직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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