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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국인 '팔자'…1960선 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 영향에 1960선이 무너졌다.


16일 코스피는 3.45포인트(0.18%) 내린 195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75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6억원, 3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63%), 전기가스업(0.59%), 운수창고(0.18%) 등이 올랐고, 기계(-1.48%), 증권(-1.48%), 음식료업(-1.43%)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현대모비스(3.68%), 한국전력(0.65%), 삼성생명(0.49%), 삼성전자(0.08%)가 올랐고, 아모레퍼시픽(-2.61%), 삼성물산(-0.85%), SK하이닉스(-0.18%), NAVER(-0.14%) 등이 떨어졌다.


상한가 2개 포함 3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44개 종목이 떨어졌다. 68개 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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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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