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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6월부터 '시정홍보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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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오는 6월부터 방송융합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시정홍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시정홍보시스템은 중앙 메인시스템이 설치된 시청방송실에서 송출한 영상을 현장에서 수신 가능한 모니터나 전광판에 영상, 이미지, 문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은 생동감 있는 다양한 각종 정보와 시정소식을 수시로 접할 수 있게 된다.

구리시 6월부터 '시정홍보시스템' 운영 구리시가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시범운영 중인 '시정홍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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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시정 및 각종 정보를 다양한 장소에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정홍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 시청민원실 등에 시스템을 설치한 뒤 갈매신도시 주민센터 등 신축되는 공공청사, 보건소, 도서관, 멀티스포츠센터, 구리역, 옥외전광판 등 영상방송시스템과 연계된 공공장소에도 영상 송출을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정홍보시스템은 중앙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해 신문과 방송 등 전통매체가 구현하기 어려운 온라인용 고품질 콘텐츠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급 가능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과 정보를 시민이 보다 쉽게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정홍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구리시는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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