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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장만채 교육감은 23일 오전 7시 목포애향중학교를 방문,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인솔교사, 운송업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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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은 사전 점검으로부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안전한 수학여행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장만채 교육감은 23일 오전 7시 목포애향중학교를 방문,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인솔교사, 운송업체를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수학여행 집중기간인 5~6월 중 5~8개교에 대해 불시 현장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수학여행 중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100명 이상 수학여행 운영 시 학생 50명당 1명씩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했다. 또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안전요원 자격 취득 직무연수에 4,544명이 이수하도록 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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