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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5월에 나온 어린이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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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좋은 날이 모여 있다. 이중 하루를 고르자면 어린이날이 아닐까? 신록이 우거져 녹음을 예고하는 5월은 우리의 다음 세대를 예비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다. 이달에 나온 어린이 책 몇 권.


[신간안내] 5월에 나온 어린이 책들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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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세계사 100=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자동차 대해 다양하고 자세하게 살펴본 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페라리, 람보르기니, 부가티, 크라이슬러, 재규어 등 400여 장의 멋진 자동차 사진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동차의 역사와 자동차가 발전되어온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1769년 증기자동차와 1886년 독일의 발명가 칼 벤츠가 처음 특허를 낸 휘발유 자동차부터 미래의 자동차까지 망라했으며,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달라진 자동차를 세밀하게 다룬다. 아울러 자동차 부품뿐 아니라 자동차와 관련된 직업, 점점 브랜드가 중요시되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까지 이야기를 하듯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영화나 인터넷에서 봤던 멋진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술적인 이야기까지 1769년 증기기자동차부터 미래의 자동차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저자 김태진은 연세대학교 수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국립대에서 박사과정(경영)을 수료했다. 중앙일보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로 15년 동안 일했다. 국내외에서 1000대가 넘는 신차를 시승하면서 〈중앙데일리〉와 〈중앙선데이〉에서 경제산업부 부장, 〈포브스코리아〉와 〈이코노미스트〉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로 일했다. <김태진 지음/이케이북/1만5000원>

[신간안내] 5월에 나온 어린이 책들 분홍문의 기적

◆분홍문의 기적=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사람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72시간을 얻은 ‘분홍 문’ 사람들의 이야기.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뒤 엉망진창으로 살던 아빠 박진정씨와 아들 박향기가 날개 달린 엄지 공주 같은 작은 모습으로 돌아온 엄마와 72시간을 함께하는, 마음 찌릿하고 간절한 판타지가 담긴 동화다. 작가는 이 책에 ‘예쁜 유리잔처럼 빛나던 삶’이 한순간 거짓말처럼 깨져 버린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내며 위로를 건네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등장인물들을 3인칭으로 부르는 독특한 화법과 한 발짝 떨어져 심리를 때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묘사들이 이야기를 한층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한 장면 장면에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하게 포착한 김정은의 삽화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메지시가 잔잔하고 포근하게 다가온다. <강정연 지음/비룡소/9500원>


[신간안내] 5월에 나온 어린이 책들 거짓말

◆거짓말=이 책은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의문을 다양한 관점, 풍부한 그림으로 제시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을 확장시키도록 이끌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거짓말은 도둑질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도 있어?” 책을 펼치자마자 나오는 물음이다. 거짓말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책의 주인공은 동생이 접시를 깨뜨리자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 고민하며 엄마에게 간다. 그런데 엄마도 가짜 진주 목걸이를 걸고 밖에 나가 나이를 실제보다 어리게 말한다. 주인공도 이불에 오줌을 싸고는 물을 엎질렀다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도 자기 아빠가 대통령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TV에 나오는 드라마 세트도 가짜 집이고 레스토랑 앞에 진열된 모형 음식도 모두 가짜다. 대체 사람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거짓말이란 무엇일까?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미로코 마치코 그림/이기웅 옮김/길벗어린이/1만500원>

[신간안내] 5월에 나온 어린이 책들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표지를 펼치자마자 “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었습니다.” 하고 충격적인 시작을 한다. 내가 갑자기 죽다니, 화들짝 놀란 마음을 겨우 달랜 엄마 유령은 자신이 죽은 것보다 아들 건이가 더 걱정이다. 엄마 없이 우리 아들, 괜찮을까? 건이가 궁금해 집으로 날아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할머니 품에서 엉엉 울고 있는 아이가 보인다. 엄마 유령은 건이와 할머니 주변을 맴돌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만 아무도 엄마 유령의 모습은 볼 수 없다. 그런데 그날 밤, 12시가 지나자 기적처럼 엄마 유령의 모습이 건이에게 보인다. 드디어 서로 말을 나눌 수 있게 된 두 사람, 이제껏 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하나둘 꺼내기 시작한다. <노부미 지음/길벗어린이/1만1000원>


[신간안내] 5월에 나온 어린이 책들 늑대할머니

◆늑대할머니=아이들의 지혜와 용기로 늑대를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중국의 빨간 모자 이야기’, ‘중국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라고 불리는 이 책에서는 늑대가 할머니인 척 한다. 그리고 세 자매는 누구의 도움 없이 제 힘으로 꾀를 짜내어 늑대를 죽이고, 늑대가 확실하게 죽은 것을 확인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온다. 제 힘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은 두고두고 자아의 독립성과 자신감의 밑거름이 된다. <에드 영 지음/길벗어린이/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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