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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분기 고용 마이너스성장 속 물가상승률 전국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의 고용이 감소세를 기록하고 물가는 전국 평균보다 높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보다 0.5% 감소했다.

1분기 전국의 취업자 수는 제조업과 음식·숙박업 등의 고용 호조로 전년 1분기 대비 1.1% 증가한 2555만명이었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을 포함해 전남(-1.0%), 대구(-0.8%), 대전(-0.1%) 등 4곳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선 서울이 16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인 가운데 서울은 1.6%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률이 1%대를 기록한 곳은 서울과 경기·경남(1.1%) 등 3곳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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