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지급결제학회가 '블록체인, 금융산업의 파괴자인가 아니면 새로운 기회인가'란 주제로 2016년도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다음 달 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계·금융사·금융 유관기관·연구소·블록체인 관련 기술 전문가 등이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 금융·지급결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로, 총 3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주제발표는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블록체인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박정국 금융결제원 수석연구역 '블록체인 기술의 동향과 금융권의 대응' ▲마이클 그로내어(Michael Gronager) Chainalysis(블록체인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Block Chain - Things of Internet)'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지급결제학회 홈페이지(www.kpsa.kr)를 통해해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한국지급결제학회 사무국 Tel : 531-3211·3212, 이메일 : newnafh@kftc.or.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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