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어워드 잡지-디자인 부문에서 금상 수상에 이어 최고 영예인 그랜드 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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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뮤(MiU)'가 '머큐리 어워드 2015·2016' 잡지-디자인 부문에서 그랜드 위너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위너는 머큐리 어워드의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들 중 최고를 가리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잡지-디자인 부문에서 그랜드 위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타이어가 발간하는 매거진 뮤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히고 모터 컬처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창간된 계간지다. 하이테크에 초점을 맞춰 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시즌 별로 주제를 달리해 제작됐으며 차별화된 레이아웃과 비주얼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홍보 제작물 공모전에서의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도하는 최고의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멀콤사가 주관하는 머큐리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일반간행물, 광고, PR·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머큐리어워드는 홍보 콘텐츠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드', 기업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하는 'ARC(Annual Reports Competition)'과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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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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