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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AOA가 역사의식 논란 이후 뮤직비디오에 과도한 PPL 광고로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AOA는 16일 0시에 네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한 케이블 방송에서 불거진 역사의식 부족 논란을 잠재울 만큼 AOA의 신곡 위력은 대단했다.
하지만 이번엔 뮤직비디오에 과도하게 드러난 'PPL(간접광고)'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첫 장면에 설현이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장면이 노골적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AOA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엘레쎄' 운동화가 크게 부각돼 화면을 꽉 채운다.
중간 중간 나오는 일본 자동차 '혼다'와 '도요타'의 등장은 큰 논란을 빚어 AOA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가 결국 편집상 오류라며 자동차의 로고를 모자이크 처리해 다시 게재하기까지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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