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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걸그룹 AOA의 설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대학원에서 사학을 전공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사무국장 출신이기도 하며 민족정기를 지키는 의원으로 지난 4년을 보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역사적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이분들의 얼굴을 모른다. 정답을 알고 나서보니 몇 분은 성함과 행적을 아는 분들 이였지만 얼굴을 보고 맞추지는 못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왜 그런것인지는 우리 사회가 같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온스타을 '채널AOA'에 지민과 함께 출연한 설현은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이라고 말해 비판을 받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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