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올해도 NCS 채용 진행
총 11명 선발, 비수도권 지역인재 우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코바코는 NCS기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류·필기·면접의 각 단계마다 NCS 평가가 반영되며 스펙초월, 능력중심, 학력·전공·성별·나이 제한 없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마케팅조사직 3명, 일반행정직 3명, 정보기술(IT) 1명, 디자인(단시간) 1명, 지사 3명으로서 일반직 5급 총 11명이며, 창의적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7~26일까지로,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중에 발표된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코바코는 지난해에도 공기업 중에서 선도적으로 NCS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자세한 안내와 입사지원서 제출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나 채용사이트(http://kobaco.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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