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tbs교통방송이 방송광고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양사는 각각의 특성 살린 활동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바코와 tbs교통방송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지원대상 기관을 발굴하고, 일정기간 방송광고 캠페인을 무료로 실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회공헌 사업과 관련해서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곽성문 코바코 사장은 “공익광고를 포함해 35년간 축적된 코바코의 사회공헌 노하우와 tbs교통방송의 인프라를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정찬형 tbs교통방송 대표는 “양 기관이 협업해 사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자”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기관 고유의 특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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