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지난 12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열린 ‘2016 김제동의 공감토크 in 순천’이 대학생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김제동의 공감토크’는 보해양조㈜의 모델이자 인기 방송인인 김제동씨가 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과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해양조㈜와 이 행사를 함께 마련한 순천대학교 학생회 측은 “학업과 취업,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축제마저도 즐겁게 즐기지 못하는 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향후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게 지역에 뿌리 내리고 있는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이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들에게 힘이 되는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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