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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실험학교 34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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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올해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 교육 실험학교 34곳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28곳이었던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올해 900곳으로 확대·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 실험학교도 17곳에서 34곳으로 2배 증가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로봇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로봇대회를 개최하는 등 로봇을 활용한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교육학술정보원은 이를 위해 실험학교에서 활용할 교육용 로봇을 보급할 전문업체를 오는 16∼31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내용은 KERIS(www.keris.or.kr)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www.kiria.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애 KERIS 교육정보본부장은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은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성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로봇 활용 교육의 효과성을 찾고 국내 로봇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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