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물출자와 자본확충펀드 방식의 자금지원책을 전혀 합의한 바 없다"며 "자본확충펀드는 협의체에서 논의하는 방안 중 하나로, 채택되더라도 복잡한 기술 문제가 내제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 규모를 얼마로 할 것인지, 펀드의 운용 구조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어떻게 마련할 지 등을 검토해야 하는 복잡한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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