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관련 기관과 논의 중이다"며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주에 처음 TF 회의 를 시작했다"며 "자본확충펀드도 하나의 방안으로 논의 중인데 만약 채택하더라도 규모는 현재 국책은행의 건전성 상황이 어떤지, 자기 자본 비율이 어떻게 바뀌는 지 등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갖고 산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