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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사흘연속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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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사흘째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2835.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0.06% 밀린 1790.03으로 마감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0일에는 0.02% 상승, 11일에는 0.16% 상승으로 마감됐다. 사흘째 뚜렷한 방향성 없이 거래를 마친 셈이다.


변동성은 다소 커지는 모습이었다. 금일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2% 가량 하락해 2780선까지 밀리는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중국 증시도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장중 꾸준히 낙폭을 줄인 끝에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공상은행이 0.24%, 페트로차이나가 0.28%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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