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2거래일 연속 보합 마감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오른 2837.63으로 11일 거래를 마쳤다. 반면 1791.06으로 마감된 선전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밀렸다.
오전장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장에서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는 흐름을 나타냈다. 장중 한때 전거래일 대비 0.87% 오르며 285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대부분 되돌림했다.
공상은행과 페트로 차이나가 각각 0.72%, 0.42%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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