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회식 참석…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우러지는 감동체전 당부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11일 장애인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2016 전북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전북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산시, 군산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천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날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감동체전이 되도록 모든 선수가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최선을 다 해달라”며 “이번 체전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꿈과 희망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곤볼, 론볼 등 20개 종목이 열리며 11, 12일 양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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