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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김영란법’ 시행령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9일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영란법' 시행령에 대한 당의 고민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김영란법 시행령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국민은 엄격한 기준으로 비리를 척결하라 요구하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는 문제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기에 우리당은 충분한 의견 수렴후 적절한 법개정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당의 입장을 밝혔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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