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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학생 이모에게 영어배우니 재미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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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학생 이모에게 영어배우니 재미가 솔솔”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대학생 멘토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와 펀펀영어’ 프로그램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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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동신대 학생 참여 ‘멘토와 펀펀영어’ 강좌 개강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대학생 멘토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와 펀펀영어’ 프로그램 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동신대학교 아동영어교육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봉사 차원에서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와 펀펀영어’ 프로그램은 사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아동들은 수준에 따라 3개 반으로 나누어 격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된다.


동신대학교 아동영어교육학과 오성록 학과장의 프로그램 운영 제안으로 기획한 이번 영어교실은 1년 이상 장기간 실용영어 중심의 학습으로 다양한 영어표현을 익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영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어캠프 입소 추천, 국제영어마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 참여 아동들에게는 흥미있는 영어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대학생 멘토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명에 맞게 놀이를 통한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교실’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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