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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이성인 구리시 부시장과 남기산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자리를 맞바꿨다.
경기도는 신임 구리 부시장에 남기산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에 이성인 구리 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기산 부시장은 경기도 북부청 비상기획담당관, 수도권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도청 내 북부통으로 손꼽힌다.
이성인 본부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과ㆍ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ㆍ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과장 등을 지냈다. 2014년 경기도와 인연을 맺은 뒤 평가담당관으로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을 대과없이 치렀다는 평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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