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여행지 50곳 선정, 100여개 상품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샵이 다가오는 여행시즌을 맞아 100여개의 여행상품과 대규모 이벤트를 동시에 선보이는 ‘상상초월 여행 박람회’를 연다.
GS샵은 오는 29일까지 전 세계 대표 여행지 50여곳을 선정해 100여개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간동안 여행상품은 TV쇼핑뿐 아니라 모바일, 인터넷에서도 구매가능하다.
상담 예약만 남겨도 총 1억원 상당의 골드바 경품에 자동 응모되며, 결제완료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무료여행 기회(결제 금액 환불, 5월 출발상품은 여행상품권 증정)를 제공한다.
여행상품은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 홍콩·대만·마카오, 중국, 남태평양·괌·사이판, 기타 등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엄선된 패키지와 30~40대를 위한 자유여행이 준비돼 있어 손쉽게 여행 코스를 고를 수 있다. 알래스카, 북유럽 신규지역 패키지여행 및 프랑스 일주·스위스 일주 등 한 나라를 구석구석 보는 상품도 많이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별로 평소보다 더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무료 옵션 혜택(야간 크루즈, 전망대, 곤돌라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엄홍석 GS샵 토탈서비스팀 과장은 “10여개의 대표 여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과 상품을 골고루 준비했다"며 "빠르게 구경하는 투어(Tour)뿐 아니라 천천히 여행지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래블(Travel) 상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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