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전거 교통사고 매년 증가…홈플러스, 자전거 사면 상해보험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야외활동 많아지는 5월, 알톤 자전거 구매고객 대상

자전거 교통사고 매년 증가…홈플러스, 자전거 사면 상해보험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자전거를 사면 상해보험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11일까지 매장 내 알톤 자전거 구매 고객에게 '동부화재 자전거 상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보장 내역은 상해사망(만 15세 미만 제외) 1000만원, 상해 휴유 장해 1000만원, 일상 생활 배상 책임(자기 부담금 2만원) 100만원, 골절 진단비(치아 파절 제외) 10만원으로 보장 개시일은 6월1일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 수는 2012년 3547건, 2013년 4249건, 2014년 597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자전거가 보급률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성수 홈플러스 서비스상품본부 기획팀 담당자는 "야외 활동 및 각종 레포츠 활동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방법은 모바일에서 '동부화재 다이렉트' 어플을 다운받은 뒤 보험가입 사이트(m.directdongbu.com/homeplusbike.do)에 접속해 고객 정보 및 차대번호를 입력(부모 및 자녀) 후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더불어 자전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자전거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