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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조손 가정 결연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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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의 노트북, 공기청정기 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조손 가정 결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에서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과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 가정 결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준비된 선물은 10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공기청정기다. 결연 아동들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을 미리 조사한 결과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특히 취약해질 수 있는 아동들의 건강 등을 고려해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부모 세대가 없는 조손 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조부모와 손자·손녀 사이에서 부모 역할을 해준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해 기부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명의 아동과 인연을 맺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매년 중·고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법적 성인이 되면서 결연이 종료되는 80여명에게 사회진출 격려 선물로 태블릿PC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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