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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7일 보령시 천북면 하만2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사랑이 가득한 집 희망의 보금자리 12호점'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 보금자리 12호점의 주인공 김모씨(49)는 3세 때 부친이 사망하고 모친은 지병으로 장기 입원중이다. 친척들의 도움으로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다.
김모씨의 새 보금자리는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지원금(나눔기금)으로 지어졌다. 부엌과 화장실, 현관, 거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다.
정춘돌 중부발전 상생조달처 처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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