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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환율 효과 4000억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는 28일 2016년 1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에는 원화가 달러,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비해 약세를 보였다"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약 4000억원 수준의 긍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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