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제3회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사후 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행정자치부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발표 대회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총10개(광역2, 기초8) 자치단체가 참가하며,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구가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서구는 청렴한 공직기강 확립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관심과 노력으로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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