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29일까지 구청 1층에서 초·중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증상에 대한 포스터 작품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심장혈관과 뇌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협심증·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주변에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이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매우 치명적인 병인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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