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외국환거래 규정·환리스크 헤지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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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고객 실무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21~22일, 26~27일 총 2회에 걸쳐 서울 중구 소재 순화빌딩에서 이 같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실시돼 온 것으로, 신한은행과 거래 중인 수출입기업의 실무자를 초청해 수출입과정과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의 강의는 각 과정별 신한은행 전문가가 진행하며 수출입·외국환거래 규정·환리스크 헤지(hedge) 등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사례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실무자들이 궁금해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위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연수에 적극 반영해 기업고객과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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