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한국광기술원과 공동 주최"
"27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서"
"전국 광의료 전문가 열띤 토론의 장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부가가치의 미래성장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광의료 산업에 대해 조망하는 ‘빛고을 광의료 산업 비전 2020 심포지엄’이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병원·광주과학기술원·한국광기술원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 정책 담당자와 의료계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등 광의료 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국가정책 및 지원, 2부 특별강연, 3부 전문가 비전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바이오의료분야 창조경제 활성화 전략 ▲의료기기 산업동향 및 전주기 지원을 위한 MDITAC 사업 소개 ▲신성장동력 의료산업기술에 대한 정부지원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고, 2부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의 광산업 및 바이오 산업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다. 이어 3부에서는 광의료 임상기술 발전 조망 및 광의료 신성장 동력연구조망으로 나뉘어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전문가 비전의 광의료 임상기술 발전 조망에선 전남대병원 이지범 피부과 교수와 윤경철 안과 교수가 광의료 임상기술 발전 조망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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