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청춘을 달리다' 1박2일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 젊은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일상 속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아반떼를 비롯해 엑센트, 벨로스터, i30 등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수요일, 또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 만 39세 미만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 고객은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일정과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950명을 추첨해 오는 22일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후기를 작성해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 후기 이벤트 게시물에 시승 후기 URL을 올릴 경우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1등, 10명)와 i20 WRC 모형차(2등, 20명) 등 총 30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고객들과 다양한 차종의 시승을 원하는 30대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30 고객이 다양한 현대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이벤트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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