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합의에 실패하며 18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3.0% 하락한 1만6344.09를, 토픽스지수는 2.9% 하락한 1321.98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쳤다. 감산합의 실패에 미국과 주요20개국(G20)의 엔화가치 평가절하 견제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얼어붙었다.
중국 증시는 오전 10시 8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1.4% 하락한 3034.89를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1.63% 하락한 1946.37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4% 하락한 8665.97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79% 하락한 2900.86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89% 하락한 2만1126.38을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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