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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투게더(together)'.
우승자 부모에게 600만원 상당의 동남아여행 상품권을, 캐디에게는 300만원의 특별 상금을 준다. 15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골프장(파72ㆍ6658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천리투게더오픈(총상금 8억원)이다.
타이틀스폰서 삼천리그룹이 '투게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승을 뒷바라지한 선수 부모의 노고를 위로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효도여행 상품권'은 600만원 한도 내에서 여행기간과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안동철 삼천리그룹 PR팀 부장은 "투게더는 상생과 동행을 의미한다"며 "부모는 물론 캐디 역시 노고를 치하한다는 의미에서 특별 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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