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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에서 미리 만나는 2016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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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에서 미리 만나는 2016광주비엔날레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15일 광주광역시청사 1층에서 제 11회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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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11월 말까지 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청에서 제 11회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 만나보세요.”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15일 광주광역시청사 1층에서 제 11회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 가량 진행된 오픈식에는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문태환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경님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서미정 광주시의원, 박재순 전 농어촌공사 사장, 최규철 한국예총광주연합회장,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 나상옥 한국미협광주지회장, 정송규 무등현대미술관장, 우제길·김차순 우제길미술관장, 정숙영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홍보관 오픈식은 금관 5중주 축하 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 박양우 대표 환영사, 문인 행정부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홍보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양우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일 가량 앞으로 다가온 2016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5대 비엔날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가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인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 축제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축으로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브랜드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사 내 1층 로비에 자리한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시민갤러리 ‘쉼’을 활용했으며, 이곳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관 역할을 했다.


전시 폐막 이후인 11월 말까지 8개월 간 운영될 제 11회 2016광주비엔날레 홍보관에서는 2016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는 전시 설명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창설 배경 및 역사, 역대 주요 작품, 광주비엔날레 주요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처가 되고, 현대미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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