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까지 접수…기업당 600만 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상품의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녠년 수출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15개 업체다. 업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홍보동영상의 완성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홍보 동영상 제작비는 자료 수집, 촬영, 편집, 번역 등에 사용할 수 있고, 5분 이내의 분량으로 외국어로 제작해야 한다.
동영상 제작 업체 선정은 참여 기업이 직접 하며, 업체는 기업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제작, 최종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제작된 동영상은 수출 중소기업의 시장개척단 파견이나 해외 박람회, 각종 수출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장수철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이 자력 수출능력을 높이고,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출 기업이나 수출 준비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희망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
문의=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061-286-2454,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061-280-8032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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