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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램시마 美 허가에도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판매 승인에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하락으로 분석된다.


6일 오전 9시32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03% 내린 1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 201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가 판매 승인을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해 총 71개 국가에서 램시마를 판매하게 된다.


FDA는 램시마 적응증(치료 가능 질환)에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성인궤양성대장염, 소아 및 성인크론병, 건선, 건선성관절염 등을 나열하며 오리지널 약품 레미케이드와 동일한 효능을 인정했다.


램시마의 미국 시장 연 매출액은 2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셀트리온은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미국 판매 승인 기대감으로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했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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