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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청소년기 바람직한 부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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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동기, 청소년기 부모교실’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6년 서울가족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예비부부에서 노년가족까지 가족주기별 다양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아동기 부모교실’과‘청소년기 부모교실’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부모로서 책임감을 고취, 부모-자녀간 겪고 있는 갈등이나 고민 해소를 돕고자 운영하게 됐다.

‘아동기 부모교실’은 자녀와 소통법, 훈육법, 학습방법 등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 간에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연습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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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부모교실’은 청소년기의 이해, 바람직한 부모역할, 자녀와 의사소통 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부모교실 참가 예정인 한 학부모는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진정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가족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고, 열심히 배워서 내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의 형태와 부모의 역할이 변화하고 다양해지면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모델이 점차 사라져감에 따라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고 가족구성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하고 전문적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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