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 2회전에 올랐다.
정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에스트렐라 부르고스(도미니카)를 세트스코어 2-1(6-4, 6-7<5>, 6-0)로 이기고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첫 세트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후 리드를 잡고 6-4로 끝냈다. 두 번째 세트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5-7로 내줬지만 3세트를 가져가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