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6일 서울 용산구 엘본더테이블에서 최현석 요리사와 바다쉐프와 함께하는 철 없는 새우 요리교실을 개최한다.
최현석 요리사는 국산 양식 새우를 활용해 쿠스쿠스와 새우 샐러드, 새우 크림 스프, 새우 카레 파스타, 새우 스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도 일일 요리사로 최현석 요리사와 함께 상큼한 새우 샐러드 요리를 시연한다.
또 이날 선보인 요리의 조리법은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요리평론가와 수협·유통업체 관계자, 파워블로거, 대학교수, 양식업 단체장, 일반인 등 40여명을 초대한다.
한편 새우는 우리나라에서 연간 소비량이 6500t에 육박하지만 88% 이상, 5700t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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