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반음식점·제과점 등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관악구, 201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6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음식점·제과점 등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AD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시설을 개선하거나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된 식품위생업소가 대상이다.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심사를 통해 연리 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 융자 외에도 업소내 노후된 화장실개량 사업에 대해 연리1%의 금리로 1년거치 2년균등분할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도는 2000만원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등을 구비, 위생과(☎879-7252)로 제출하면 된다. 단, 혐오식품 취급업소, 기 융자금 수혜업소로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중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다.


관악구에는 ‘전국구’ 맛집 지역으로 도약할 기로에 있는 ‘샤로수 길’이 있다.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4길’을 일컫는 별칭’으로 합리적인 가격 이국적인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상존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자금 지원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 며 “더불어 식품접객업소의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